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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질병 예방하는 영유아 구강관리

입력 2016-01-11 09:49:01 수정 2016-01-11 0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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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겨울철 감기와 알레르기성 질병 등에 걸리기 쉽다. 건조한 공기 탓에 입 속이 말라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 그러나 양치질, 입냄새 제거 등 꼼꼼한 구강관리만으로도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윤은경

01 월령별 올바른 구강 관리법

월령에 맞는 구강관리는 아이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영구치 성장 및 뇌 기능 발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월령에 따른 맞춤형 유치 관리가 필요하다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해 만 3세가 되면 20개의 유치(젖니)가 모두 나온다. 월령 에 따라 치아 개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 발달에 따른 맞춤형 유치 관 리가 중요하다.
0~6개월=멸균 거즈나 구강티슈를 사용해 아이의 입안을 마사지하듯 닦아 줘 아이가 개운한 느낌을 알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
7~12개월=아랫니와 앞니가 나오는 시기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위쪽 앞니 양 옆을 꼼꼼히 닦아준다.
만 2~4세=아이에게 양치질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길 러줘야 한다. 아직은 칫솔질이 서툴기 때문에 양치 마무리는 어른이 해주는 것이 좋다.

★ 상황에 알맞은 영유아 전용 구강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구강케어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유치 관리를 할 수 있다. ‘구강티슈’는 수유나 외출 시 사용하기 좋은 제품. 아직 모유 수유 중이라면 모유를 먹이기 전 구강티슈로 엄마의 수유 부위를 닦아주자. 더 욱 위생적인 수유를 할 수 있다. 또한 휴대가 편리한 구강티슈는 외출 시 양치 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의 이를 깨끗하고 꼼꼼하게 닦아줄 수 있어 유용하 다. 생후 19~33개월경의 아이 입속으로 전염된 충치균은 세균군을 형성해 평 생 입 안에서 서식하며 충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유나 이유식 또는 간식을 먹인 후 등 필요에 따라 하루 최대 6번 이상 수시로 양치해 아이의 구강을 청결 하게 관리해주자.

★ 구강케어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한다

아이 입에 직접 닿는 구강케어 제품은 전 성분을 꼼꼼히 따져 구매해야 한다. 구강티슈를 선택할 때는 무방부제·화학 성분의 100% 멸균처리 제품인지 확인 하자. 또한 아이 입속을 부드럽게 닦아줄 수 있는 순면 원단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양치질이 서툰 아이들은 치약을 삼키기 쉽기 때문에 영유아 전용 치약을 사 용하기 전 반드시 성분을 참고해 파라벤, 에탄올 등 유해한 화학물질 첨가 여부 를 확인한다. 만 3세 이전까지는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담 CDC어린이치과병원 우주형 원장은 “아이의 입 속 환경은 작은 생태 계로 어릴 때부터 충치가 잘 생기는 환경이 조성되면 영구치가 나온 후에도 충 치가 생기기 쉬우며, 한 번 나빠진 환경을 바꾸는 것보다 유치가 나오는 영유아 기 때부터 철저한 관리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02 입냄새 완벽하게 제거하기

구강관리를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의 입에서 냄새가 지속 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창 또래 관계가 형성될 시기 에 아이가 입냄새로 인해 자신감을 잃게 되면 대인기피증 등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 입냄새 원인

일반적으로 입냄새는 정도만 다를 뿐 누구에게나 있다.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 물 찌꺼기, 죽은 세포, 입으로 넘어오는 콧물 등을 박테리아가 분해하면서 휘발 성 성분을 만들기 때문. 건강한 구강에도 입냄새가 생기는 원인이다. 이러한 입 냄새는 식사 후 물 한잔으로 입을 헹구거나 올바른 양치질 및 치실 사용만으로
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관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아이의 입에서 입 냄새가 난다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 영유아의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입냄새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코막힘이 일어나면서 구강호흡이 잦아지 고 입속의 침이 마르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소화기에 문제가 있어 식도에서 음식물이 역류하거나 기생충이 있는 경우 입냄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입냄새 치료 및 예방법

치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올바른 양치법과 함께 치석을 없애주는 스케일링이 함께 이뤄지면 좋다. 생활습관도 중요한데 자기 전에 음식물을 먹 고 바로 잠들거나 젖병을 빨면서 잠들면 구강 및 소화기 건강에 좋지 않다. 입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간식으로 제공해도 좋다. 사과, 당근, 샐러 리 등의 과일 및 채소는 입 속의 침 분비량을 늘려 세균을 억제한다. 생강은 레 몬과 곁들어 차로 마시면 입냄새 억제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 피망, 딸기 등은 구강 염증 발생을 예방한다.


<양치 습관 기르기>

칫솔질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은 드물다. 그러나 아이의 호기심이나 흥미를 이끄는 아이템으로 아이가 좋은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신나는 멜로디로 양치시간을 즐겁게 느끼도록 해주자. 전 세계 치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필 립스의 어린이 전용 프리미엄 음파 칫솔인 ‘소닉케어 키즈’는 수 만개의 공기 방울로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부분의 플라그까지 깨끗이 제거하며 일반 수동 칫솔 대비 75% 뛰어난 플 라그 제거력으로 꼼꼼한 세정이 가 능하다. 8만원. 필립스


재미있는 영어노래에 따라 2분 동 안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토킹 수다쟁이 동물 칫솔. 아이들의 연약 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 는 타이닉스 칫솔모로 구성되었으며 BPA, 형광증백제, 중금속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만5000원. 브러쉬 버디즈


양치질이 괴롭고 힘든 시간으로 기 억되는 아이들에게는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는 놀이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레이트북 스의 <치카치카 이 닦기>는 칫솔 모 형의 그림책으로 동물들의 이를 닦 아주는 내용이다. 책에 부착된 칫솔 손잡이를 아이가 직접 조작하면서 동물들의 이를 닦아줄 수 있다. 1만 1500원. 그레이트북스


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양치질도 싫어할 수 있다. ‘핸들익스텐더’를 이 용하면 아이 스스로 물을 사용하며 양치질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닦는 시간이 즐거워지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좋은 양치질 습관을 가지 게 될 것이다. 3만2000원. 아쿠아덕


이 기사는 육아잡지 <매거진 키즈맘> 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키즈맘 1월호


입력 2016-01-11 09:49:01 수정 2016-01-11 09:49: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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