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시댁 방문, 며느리 스타일링 <매거진 키즈맘>

연말 연초 모임과 명절을 앞두고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인 임산부라면 나에게 알맞은 스타일을 찾는 것이 우선. 자신감을 드러낸 시크 룩, 예비맘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원피스 룩, 즐거운 명절 분위기에 알맞은 큐트 룩까지.

글 윤은경 사진 윤여준(그감독스튜디오)
협찬 맘누리

Style1. H라인이지만 신축성이 좋아 임산부에게 제격인 스커트. 기본 흰 남방에 니트 조끼를 걸치니 외출복으로 손색없다. 통굽으로 높지 않은 앵클부츠가 멋스러움을 더한다.

타임크레인..니트베스트 1만9000원
기본에충실한..남방 1만9000원
달콤로..스커트 1만4000원
알토베이스..슈즈 4만4000원

Style2. 넉넉한 A라인 니트 셔츠와 신축성 좋은 스커트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추운 날 두툼한 아우터 속 이너로 제격.

부드러움..니트세트 4만9000원

Style3. 한 벌만 입어도 따뜻한 체온이 유지되는 도톰한 느낌의 원피스. 플레어스커트 라인으로 발랄함을 강조했다. 진주 한 알이 앙증맞게 박힌 플랫 슈즈가 귀여움을 부각시킨다.

미니레빗..머플러 2만7000원
구름..원피스 5만4000원
진주콕..슈즈 4만2000원

Style4. 넥 라인 중앙에서 시작된 주름이 배 부분 A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다리가 길어 보이며 체형 커버까지 가능한 정장팬츠는 편안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살리기 좋은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