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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D-1, 다크초콜릿으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 BEST 5

입력 2016-02-13 09:49:00 수정 2016-02-1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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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이채은


오는 14일(일요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의 성분과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초콜릿이라고 하면 열량이 높고 단맛이 강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초콜릿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가지고 있다. 탄수화물 60%, 지방 30%, 단백질 8%와 비타민으로 이루어진 초콜릿은 3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을 뿐 아니라 등산이나 하이킹 등 야외활동을 할 때 비상 식품으로도 좋다. 이외에도 우리 몸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초콜릿 속의 타우린과 카테킨 성분은 알코올을 적극적으로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음주전후에 효과가 좋다.

또한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분말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체내활성산소를 억제해 심장병과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및 암 예방에 좋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음식물 찌꺼기를 대장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변비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단, 이러한 초콜릿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을 섭취해야 한다. 초콜릿의 효과는 초콜릿 자체가 아닌 초콜릿에 함유된 '코코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한다면 카카오 본연의 쌉싸름한 맛을 살린 다크 초콜릿 제품을 골라야 한다. 따라서 초콜릿을 구입 할 때는 지방과 당분 함량을 확인하고 성분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또한 초콜릿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다크 초콜릿 1~2개씩을 매일 섭취하면 좋다. 지금부터 이러한 다크 초콜릿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기침 완화
다크 초콜릿에는 28g당 테오브로민 함량이 450㎎ 들어있다. 이 테오브로민은 만성기침환자의 기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영국에서 만성기침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초콜릿의 주성분인 테오브로민을 추출해 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60%가 기침이 완화됐다.

2. 다이어트 및 식욕 조절
초콜릿의 코코아 성분은 지방을 몸에 축적시키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시키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초콜릿은 비만을 예방하는 인슐린 민감도가 높으며, 다크 초콜릿 속의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 성분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는 플라바놀 중에서도 가장 비만 방지 효과가 높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에는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이 플라보노이드는 높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사 전에 초콜릿을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식사욕구 조절이 힘든 경우에는 밥을 먹고 난 뒤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초콜릿 한 두 조각을 먹어주면 식욕이 억제되면서 과식을 막을 수 있다.

3. 충치 예방
당이 적은 초콜릿은 오히려 충치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본에서 초콜릿과 치아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카카오 껍질이 충치의 원인인 박테리아 성장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또한 초콜릿에 함유된 불소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타닌과 코코아폴리페놀이 균의 활동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집중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 칼슘, 카페인, 타우린(카테킨)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 테오브로민은 체내에 흡수되면 대뇌 피질을 부드럽게 자극해 사고력을 높여준다. 그리고 이뇨작용 및 근육이완을 돕는 약리작용을 하고, 뼈를 강하게 한다. 또한 초콜릿에는 초조감을 방지하는 미네랄과 칼슘이 함유되어 있으며, 카카오버터는 뇌 신경을 자극해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카카오 콩에는 우울한 기분을 자극해 원기를 찾아주는 카페인이 들어있다. 초콜릿에는 대략 100g 당 20~10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커피 한잔 기준으로 1/20~1/60의 양이다. 때문에 어린이가 먹어도 걱정이 없으며, 커피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가볍게 자극해 우울한 기분을 좋게 해준다. 그리고 카카오 특유의 향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준다.

5.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
초콜릿의 지방 성분인 카카오버터는 흔히 '지방'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동물성 지방이 아닌, 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는 '식물성 지방'이다. 카카오버터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초콜릿의 맛과 향을 보존하려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습하거나 온도 변화가 심하면 카카오버터 성분이 녹아서 초콜릿 표면에 하얀 가루가 생기게 된다. 이를 블룸(bloom)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생기면 초콜릿 특유의 맛이 떨어진다.
가장 좋은 보관법으로는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인데, 초콜릿은 주변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음식 냄새가 배지 않게 밀폐 용기에 넣어 두어야 한다. 또한 냉장 보관된 초콜릿을 바로 꺼내 먹으면 표면에 습기가 생겨서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실온에 꺼내 뒀다 먹는 것이 좋다.

키즈맘 강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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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3 09:49:00 수정 2016-02-1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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