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본인의 SNS에 "온가족 출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가연과 임요환, 그리고 그들의 큰 딸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 담겨있다. 다정한 가족사진 속 김가연은 환한 미소와 함께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왼편에 자리한 고운 다홍빛 한복 차림의 큰 딸은 엄마와 꼭 닮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두 여성 사이에서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는 임요환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해 8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서울베이비페어에 참석해 둘째 딸을 위한 육아용품을 고르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혼인신고 5년 만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키즈맘 강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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