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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 득녀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 것" 감동 소감

입력 2016-02-16 20:03:59 수정 2016-02-16 20: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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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뮤지컬배우 최현주 부부가 득녀했다.

16일 안재욱의 소속사 이에이엔씨 측은 "안재욱이 득녀를 한 것이 맞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부부는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배우로서도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안재욱은 본인의 SNS에 "오늘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춘 것이 계기가 되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 같은해 6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현주는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해 이후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 굵직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한편, 안재욱은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방영하는 작품 '아이가 다섯'을 통해 연기자로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

키즈맘 강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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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20:03:59 수정 2016-02-16 20:03: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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