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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주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가 오픈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무료로 금융자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구축됐다.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 상담' 코너를 이용하면 금융피해 예방 상담은 물론 부채관리, 지출관리, 노후준비 등 다양한 유형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이 자격을 갖춘 금융전문 상담원이 직접 상담하며, 답변 내용은 '상담내용조회'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주말 금융 상담행사도 열린다.
금감원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반동안 서초구 교보타워에서 '직장인을 위한 머니 콘서트'를 연다.
'살림살이 나아지게 하는 생활의 경제', '내 소득으로 잘살아 보기'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가 마련되고 재무설계 전문가로부터 현장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국FP협회에서 온라인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키즈맘 구채희 기자 chae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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