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이 18~21일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파격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지난해 최대판매 기록을 세운 리안의 주력 유모차 '스핀LX'와 함께, 프리미엄 유모차 '스핀 로얄'을 첫 공개한다. '스핀 로얄'은 리안의 대표유모차인 '스핀'이 갖고 있던 원터치 양대면과 요람기능을 적극 차용해 편의기능을 높이는 한편, 최상급 멜란지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핀로얄은 첫 론칭 기념으로 20% 할인된 64만8000원에 판매하며, 생아용 카시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리안스핀LX 트레블 세트'는 27% 할인된 62만8000원에 선보인다.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Joie)는 대표카시트인 '조이 스테이지스'와 '스테이지스LX', 주니어 카시트 '트릴로 LX'를 전시한다. 이들은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된 제품으로, 박람회를 통해 한정수량 및 예약판매가 이뤄진다. 가격은 각각 27만원, 40만원, 21만원이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최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에 입점한 프리미엄 유아 바운서 '리프 커브'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기 식탁의자 '째즈', 이동식 아기침대 ‘'세나'도 파격 할인한다.
북유럽소품브랜드 '르그로베'도 주목할 만하다. 르그로베는 프리미엄 베이비 패션브랜드로 엄마아빠를 위한 기저귀 가방을 비롯해 유아가방, 안전벨트가드인형, 유모차 소품, 앞치마 세트, 턱받이 등 다양한 소품군을 판매한다.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베페 베이비엑스포는 리안과 조이, 뉴나를 C170부스에서, 르그로베는 B160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키즈맘 구채희 기자 chae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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