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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고 공부습관 길러주는 노하우

입력 2016-03-02 15:35:01 수정 2016-03-02 15: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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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정지민



새학기가 시작된 3월,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학습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느냐이다. 평소 부모의 지도 아래 공부습관이 제대로 길러진 아이는 빠른 적응력으로 학습능력을 키우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벅차 학습진도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 이때 조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화를 낸다면 아이는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

Q 공부습관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A 엄마가 직접 가르치려 해서는 안돼요. 진정한 엄마표 교육은 나의 자녀교육의 원칙, 즉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나의 엄마표 교육의 원칙은 무엇일까? 이 답을 먼저 구하고 엄마표 교육에 들어가야 무너지지 않고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어요.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 교육보다는 엄마의 원칙이 살아있는 교육을 지향하세요.

Q 아이 성적에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A 칭찬보다는 공감을 해주세요. 아이가 100점을 맞았을 때 칭찬은 “잘했어~!”로 끝나지만 공감은 “진짜 기분 좋겠구나. 네가 기분 좋으니 엄마도 기분 좋다”가 됩니다. 아이가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가만히 안아주면서 위로해주세요. 대신 명령, 지시, 경고, 위협, 훈계, 설교, 해결책 제시, 논리적으로 따지기, 비판, 비난 등은 지양하세요.

Q 아이 성적이 좋지 않을 때 화를 조절하기 힘들어요

A 엄마들이 화를 내는 상황은 기대와 어긋날 때, 나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허용범위를 넘어설 때입니다. 화는 연습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내 마음의 정지 버튼을 만든 후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멈춰!”라고 하며 눌러보세요.

Q 학습을 칭찬할 땐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A 잘했을 때 칭찬하는 것은 좋지만, “다음에는 이것보다 더 잘해야 해” 라는 표현은 자제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노력과 반복에 대한 인정, 칭찬은 굉장히 중요해요. “너 정말 노력 많이 했구나, 정말 수고했어. 힘들었을 텐데”라고 결과에 상관없이 말해주세요. 그러면 아이 스스로 ‘아 내가 정말 노력했구나. 엄마는 나의 이런 노력을 알아주고 좋아해주는구나’ 라고 느끼고 더욱 동기부여를 하게 됩니다.

손병목 소장/비상교육


도움말
손병목 비상ESL 학부모 연구소 소장


키즈맘 구채희 기자 chaehee@hankyung.com



입력 2016-03-02 15:35:01 수정 2016-03-02 15:35: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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