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태훈이 MC 박소영과의 통화에서 스테파니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뷰티스테이션 ‘언니네 핫 초이스’에서는 세 명의 MC가 동안 뷰티 아이템을 걸고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정해 놓은 답을 빠른 시간 내에 들어야 하는 ‘답정너’ 게임을 진행했다.
미션의 첫 타자인 소영은 개그맨 서태훈에게 전화를 걸어 ‘넌 똑똑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에 소영은 서태훈에게 ‘무식하다의 반대말은 뭐예요?’라며 직접적인 답을 유도했지만 시간 초과로 안타깝게 미션에 실패했다.
마침 서태훈과 친분이 있던 레이디 제인은 우리 중 ‘여자로 봤을 때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MC는 누구인지’를 질문했다. 서태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테파니가 제일 낫죠”라고 대답해 촬영장에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스테파니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설레는 미소를 보이는 등의 반응을 펼쳤다.
개그맨 서태훈과 스테파니의 핑크빛 전화연결은 네이버 TV 캐스트와 유튜브, 카카오 TV에서 방송되는 뷰티스테이션 <언니네 핫 초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