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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IQ를 높이는 8가지 행동지침

입력 2016-03-18 09:48:00 수정 2016-03-18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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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오아린



많은 부모들이 조기교육에 열광하면서도 유난히 경제교육은 등한시한다. 그러나 지식경제사회이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아이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조기 경제교육이다. 일상에서 체득한 생활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는 복잡한 세상을 보다 넓은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 또한 경제교육을 일찍 깨우친 아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빨리 배운다고 입을 모은다. 우리 아이 경제IQ를 높이는 생활 속 부모의 행동지침을 소개한다.

◆ 아이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도록 하라
아이에게 사소한 일부터 하나씩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설사 부모가 흡족할 만한 결정을 하지 않더라도 다음 의사결정에서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유도만 하라. 부모가 일방적인 결정을 통보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 아이의 경험을 존중하는 교육을 하라
모든 아이는 각기 다른 경험을 갖고 있다. 설득이나 의사결정을 할 때 부모의 경험보다 아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입장에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모에게 당연하다고 해서 아이도 당연히 알 것이라는 환상은 버린다.

◆ 모든 선택에는 비용이 있다
모든 선택과 경제활동에는 비용이 있음을 알려주자. 선택에 대한 비용과 포기에 따른 기회비용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선택을 할 때는 아이 자신의 노력과 가치가 들어가도록 유도하자. 자신의 노력과 가치를 들여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때 아이는 만족감은 물론 합리적인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다.

◆ 계획과 관리에 의한 경제활동을 유도하라
모든 일은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진행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킨다. 거창하고 복잡한 계획이 아닌 장보기, 일기쓰기, 숙제계획 세우기 등 단순하고 간단한 일부터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아이와 계획을 세우고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도록 지지해준다.

◆ 부모 스스로 롤모델이 되라
부모 스스로 경제생활에 자신감과 긍정성을 갖고 아이가 배울 수 있는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특히 유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학교보다 집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누굴 닮아서 그렇니” 라는 말은 절대 하지 마라. 부모를 보고 배운 것이다.

◆ 아이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대화하라
부모 말이니까 아이가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구시대적 사고는 옳지 않다. 아이와 대등한 입장에서 아이의 관점을 통해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하고,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부모가 강압적으로 지시하는 것은 아이가 떼를 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한 번에 한 가지씩 체험하게 하라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는 것은 부모 욕심이다. 한 번에 한 가지씩, 간접체험이 아닌 직접체험을 통해 아이가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아이가 직접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면 훨씬 경제에 흥미를 느끼는 이치다. 아이의 판단력, 자립심, 리더십을 키우는 데 있어 직접 체험보다 더 값진 것은 없다.

◆ 작은 성공에 지속적인 피드백을 줘라
아이의 작은 성공을 응원하면서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 아이의 일상은 매번 새로운 도전이자 불안함의 연속이다. 이때 작은 성공에도 부모로부터 큰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고 더 큰 도전에 나선다. 실패할 때는 마음을 담아 격려해주고 아쉬움을 함께 공감하자.

참조 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황선하 저)
키즈맘 구채희 기자 chae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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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09:48:00 수정 2016-03-18 09:48:00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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