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트렌드가 국내에 정착하면서 아빠들을 위한 육아용품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SBS '모닝와이드' 에서 소개된 국내최초 핸드시트 '파파캐리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파파캐리어'는 아빠가 한 팔로 아이를 안는 자세에서 착안했으며 아이와의 눈높이 교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아이와 시선을 마주할 수 있어 아빠와 아이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을 돕는다.
'힙시트', '아기띠' 등 시중의 엄마를 우선한 제품들과 달리 성인 남성의 신체 구조를 고려하여 디자인해 차별성을 두었다. 부피가 작고, 간편한 원터치 장착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착용 가능하며, 아이가 쉽게 열지 못하는 3중 잠금 버클로 안전성이 뛰어나다.
파파캐리어(㈜엘루스벤) 조재용 대표는 "파파캐리어를 통해 아이가 아빠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이를 시작으로 아빠들의 육아참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파파캐리어 출시 소감을 밝혔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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