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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다이소 판매 상품 중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화장품까지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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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아이템은 '똥퍼프'란 애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조롱박형 화장퍼프다. 볼, 이마 등 얼굴의 넓은 부분은 물론 코, 입, 눈 등 손만으로는 터치가 어려운 세심한 부분까지 얇고 가벼운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똥퍼프'는 손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메이크업 밀착력이 우수해 뷰티족들의 잇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스타들의 피부 관리법 중 하나인 마사지를 직접 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마사지 크림 역시 다이소의 품절대란 아이템 중 하나로 떠올랐다. 특히 라미화장품의 '라피네 야채 퍼밍 업 마사지 크림'은 다이소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저렴하지만 피부 자극 없이 순한 마사지가 가능하다고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보습 및 피부 진정에 탁월한 동백오일 성분과 오이, 당근, 미나리, 토마토, 파슬리에서 추출한 5가지 야채 성분이 함유된 '라피네 야채 퍼밍 업 마사지 크림'은 사용법도 간단하다.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르고 가볍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 뒤 닦아내면 촉촉하면서도 매끈한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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