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요미식회 김밥 맛집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조선김밥, 서호김밥, 고봉민 김밥 등 맛있기로 유명한 김밥들이 소개됐다.
특히 `조선김밥`의 삼잎국화를 데쳐 사용한 나물김밥이 패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이 집에서 쓰는 삼잎나물 양이 1년에 1톤이라고 한다. 재료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쓴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힐링이 필요할 때 가보면 좋을 곳이다. 재료마다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했다.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호김밥의 `다시마 김밥`도 시선을 모았다. 신동엽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하고 개운만 맛이 일품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써니는 "소고기 김밥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엄마 맛이 났다. 못된 맛 안나서 조금 그랬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홍신애는 '고봉민 김밥'에 대해 "부산에서 먼저 시작을 했다"며 "돈가스 김밥 등 독특한 풍미와 맛으로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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