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이 반전 주량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뷰티스테이션 '언니네 핫 초이스'에서는 '술독에 빠진 피부를 구출할 해장템'에 대해 다뤘다.
잦은 음주 때문에 상한 피부의 회복을 도울 뷰티템 소개에 앞서 3MC는 서로의 주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영은 "소주 한 병 정도는 마실 수 있다"며 본인의 주량을 공개했다. 레이디 제인은 "와인 한잔 정도밖에 못 마신다"는 내숭 섞인 고백으로 다른 MC들과 스태프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다음으로 연예계 숨은 주당으로 알려진 스테파니가 자신의 주량에 대해 말하려 하자 소영은 "맥주 한 짝 정도 먹지 않냐"고 스테파니의 말문을 막아 웃음을 전했다. 이에 개의치 않고 스테파니는 "운동 후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짜릿함을 너희가 아냐"며 진정한 애주가임을 인증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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