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로 인해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 됐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밤낮의 급격한 기온차와 강렬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을 잃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자칫 스킨케어에 소홀하면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주름이 부각될 수 있는데, 눈가의 잔주름은 피곤한 인상으로 보이기 쉽고 팔자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게 하는 주범이 된다. 이는 동안 피부를 외치는 여성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란 사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 좋을까?
◆ 꼼꼼한 스킨케어와 자외선 자단제는 필수
주름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아침 저녁으로 탄력 기능이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서 마사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보습 기능이 있는 크림이나 에센스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또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 주름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크림도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하루 8잔 이상 충분한 수분보충
건조증으로 인한 잔주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면 효과적이다. 세안할 때는 천연 보습 비누나 저자극성 폼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안 후 보습 크림을 한번 더 덧발라주면 오랫동안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홈케어 제품 이용한 경제적인 관리
피부과의 탄력이나 보습 시술을 받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아이카이스트의 홈케어 피부관리기 프라뷰를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요즘에는 집에서도 피부과를 간 듯한 효과를 내는 홈케어 제품이 크게 인기를 끄는 추세다.
키즈맘 최주현 기자 ju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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