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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을 사랑하는 방법, 밀레 드럼세탁기&의류건조기

입력 2016-05-11 16:05:01 수정 2016-05-11 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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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에서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출시한다. 혁신적이고 섬세한 기술력이 엄마들의 마음을 유혹한다.

글 노유진

밀레에서 더욱 고급스러워진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출시했다. 'W1' 시리즈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밀레의 특허 기술인 벌집 모양의 허니컴 드럼을 업그레이드시켜 세탁 시 옷감 손상을 없앴다.

'파워워시 시스템'은 강력한 물살의 순환 분사와 허니컴 드럼 내부 중앙에 형성되는 터널 형태의 물살을 통해 세탁물에 세제 성분을 고르고 빠르게 침투시켜 완벽한 세탁 효과를 보여준다. 새롭게 도입된 '파워워시 시스템 2.0'은 적은 양의 세탁물도 알맞은 양의 물로 완벽하게 세탁해 물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 A+++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이 40% 더 높고, 최대 탈수 속도인 1,600rpm을 적용한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다.

이번 신제품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트윈도스' 기능은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으로, 기본세제 '울트라페이스1'과 세척력 강화 보조세제 '울트라페이스2'를 세탁 과정 중 최적 시점에 자동으로 투입해 세탁 효과를 극대화하며, 최대 30%의 세제 절약 효과를 보여준다. 캡슐세제 투입장치로 적당량의 세제를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세탁이 가능해졌으며 옷감에 따라 다양한 캡슐로 제작돼 필요에 맞게 간편하게 투입해 세제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탈수 과정에서도 높은 습도의 뜨거운 공기를 주입하는 기술인 예비다림(Pre-Ironing)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세탁 후에도 옷들이 서로 엉키지 않고 쉽게 풀린다. 모던한 화이트 에디션 도어 디자인과 풀터치 컨트롤 방식으로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스팀케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저장, 세탁 도우미 등의 기능을 추가해 최고급 모델을 구현했다.

밀레 'T1' 시리즈 의류건조기 시리즈 역시 옷감 손실을 최소화하며 완벽하게 건조시키고 의류의 품질을 가능한 오래 유지시켜 준다.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3%까지 소비전력을 절감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미네랄 센서를 사용, 물에 포함된 칼슘 양까지 고려해 건조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퍼펙트 트라이(Perfect Dry) 기능은 옷감이 너무 마르거나 축축하지 않도록 알맞게 건조시킨다. 스팀 피니시(Steam Finish) 기능은 건조 과정 초기에 허니컴 드럼에 뿌려진 물이 건조바람에 의해 가열돼 고운 수증기층을 형성한다. 이렇게 형성되는 스팀이 옷감을 통과하면서 다림질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옷감이 부드러워지며, 다림질을 하더라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향기 카트리지(Fragrance Dos) 기능은 건조 과정 동안 산뜻한 향기가 옷감에 고르게 흡수되도록 하고 오랫동안 향을 유지시켜 준다. 섬유유연제의 장기 사용 시 발생하는 옷감 손상을 고려한 기능이다.

한편 밀레 '허니컴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에 장착된 모터는 1만 시간 이상 연속 가동테스트를 통해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독일 WfK 세탁기술 연구소로부터 검증받았다. 또 모터의 하자로 인한 제품의 수명 단축을 배제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참고로 1만 시간은 일주일에 5회 세탁할 경우 20년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가격은 258~498만원까지다.







밀레는 독일 본사 정책으로 사용자의 안전성을 중시하여 해당 국가 이외의 지역에서 구매한 제품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5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판매처
http://kizmom.hankyung.com/magazine/
입력 2016-05-11 16:05:01 수정 2016-05-11 16:05:01

#키즈맘 매거진 ,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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