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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저가 본 정우성, 남편감으로 몇등급일까?

입력 2016-05-12 11:12:01 수정 2016-05-12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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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서 VIP커플매니저 엔노블 김경애 전무가 혼기가 이미 지났지만, 아직 솔로인 유명 연예인의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결혼하기 위한 조언 등 궁금한 이야기를 토크로 풀어낸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은 김갑수 문화평론가, 하용수 디자이너, 피현정 컬럼니스트, 하지영 방송인 등이다.

첫 번째 토크 주인공은 우수에 젖은 눈빛이 멋진 배우 정우성 씨다. 그가 ‘호구형’ 이란 별명으로 불리게 된 이유와 그의 가정사, 연애사 등을 살펴보면서, 그가 결혼을 못 한 이유를 출연진들이 함께 추측해 본다.

김경애 전무는 학벌, 직업, 본인경제력, 집안재력 등 남성의 능력과 관련한 네 가지 지표를 그래프화 하면 연예인들은 굴곡이 심한 편이라며 정우성도 예외는 아니라고 밝혔다. 불혹을 넘은 나이이긴 하지만, 정우성씨는 경제력과 본인의 ‘브랜드 가치’가 높고 향후 전망도 좋기 때문에 결혼등급 점수는 A+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최고의 청춘스타에서 불혹스타로 넘어간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민종 씨다. 출연진은 김민종 씨가 스토커에 시달렸던 사연, 공개 연애, 굴곡 많았던 어린 시절 스토리 등을 공개한다.

김경애 전무는 김민종 씨에게 ‘두 가지 걸리는 것이 있는데, 첫 번째는 욱하는 성격, 두 번째가 25년간 모은 재산을 사기 당한 것이다’라며 그래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기 때문에 그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민종 씨에게 권하고픈 여성상은 똑똑하고 내조를 잘 할 수 있는 여성이었으면 좋겠고, 법조인 등의 전문직 여성과의 만남도 권하고 싶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BN ‘아궁이’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5-12 11:12:01 수정 2016-05-12 11:12: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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