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의 고급 비즈니스 다이닝 명소로 알려진 서울파이낸스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2030 데이트족을 겨냥한 ‘서울파이낸스센터 데이트위크(SFC Mall Date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광화문의 트렌디한 데이트 명소로 변신중인 SFC몰의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다이닝 축제로, SFC몰 19개 레스토랑의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특급호텔 출신 주방장이 선보이는 정통 일식 ‘키사라’, 파인다이닝 중식 ‘싱카이’, 치즈요리 전문 유로피안 레스토랑 ‘유로구르메’, 정통 타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리틀타이’, 북인도 왕실 요리로 유명한 ‘강가’ 등 19개의 모든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주중 점심을 제외한 평일 저녁, 주말 점심, 저녁시간에 진행되며 서울파이낸스센터 태평로 광장에 전시된 데이트위크 조형물을 찍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서울파이낸스센터 데이트위크에는 총 475명에게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레스토랑을 이용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여 서울파이낸스센터 공식 이메일 (sfcmall@sfckorea.co.kr) 로 보낸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레스토랑 4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SFC몰은 젊은 연인들이 고급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청계천, 고궁, 각종 미술관들을 함께 둘러 볼 수 있어 광화문의 데이트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