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만 넣으면 사전등록 완료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 문자를 보여주기만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티켓 구매시 5000원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참여업체 이벤트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가격 할인 이벤트는 기본, 선착순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하다.
베이비페어 고수 엄마들은 방문하기 전에 현장 이벤트에 맞춰서 동선을 짤 정도다. 배우 정태우가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파이드파이퍼에서는 보브 슬리핑백 구매 시 티셔츠를 증정하며, '슈퍼맨이돌아왔다' 예능에서 이휘재와 이동국 자녀들이 탔던 뻬그뻬레고 유모차는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이벤트를 알아보자.
이밖에도 매일 11시부터 이벤트부스에서 진행되는 럭키백 이벤트는 장애아동 시설에 1만원 후원 시 각종 육아용품이 담겨 있는 쇼핑백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쇼핑백마다 가격이 다른 물건들이 들어 있어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서울베이비페어 관람 추천 루트
1. 행사 방문 전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 부스배치도를 통해 동선을 결정한다.
2. 사전등록 후 무료 입장 문자를 받는다.
3.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 전에 도착해 선착순 1004명 안에 들어 경품을 받는다.
4. 전시장 로비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한다.
5. 오전 11시에 이벤트부스에서 열리는 럭키백 이벤트에 참여한다.
6. 미리 짜 온 동선대로 부스를 방문한다.
7. 이벤트부스에서 열리는 SNS 홍보 이벤트에 참여한 후 선물을 받아간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육아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임신 및 육아 중인 스타들이 자주 방문하는 유일한 베이비페어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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