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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뭇거뭇한 모공 탈출하는 3단계

입력 2016-06-16 10:45:01 수정 2016-06-16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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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요즘같이 날씨가 뜨거워질 때에는 모공이 쉽게 늘어난다. 기온이 1℃ 올라갈 때마다 피지가 10%씩 증가하고, 땀의 배출도 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세 먼지와 같은 외부 오염 물질이 많아지면서 늘어난 모공 사이로 들어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늘어난 모공은 미용상의 문제뿐 아니라 피부 건강도 위협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 모공 관리 1단계-깨끗이 청소해 줄 것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일이다.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클렌징 과정을 통해 피부 트러블과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할 때에는 1차 클렌징을 통해 메이크업과 오염물질을 가볍게 닦아낸 뒤 약산성 폼 클렌저로 충분한 거품을 내 2차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좀 더 꼼꼼한 클렌징을 원한다면 촘촘한 모로 이루어진 모공 브러쉬 사용을 추천한다. 세안 후 유독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에는 모공전용 마스크를 통해 집중 관리를 해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추천제품 : 베네피트 ‘인스턴트 와이프아웃 마스크’


◆ 모공 관리 2단계 – 피부 온도를 낮춰줄 것

모공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피부 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피부가 지속적으로 열에 노출되면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장되면서 진피층이 탄력을 잃으며 피부 노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으로 뜨거워진 피부에는 수딩 제품을 사용해 피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추천제품 : 베네피트 ‘매트 레스큐’, 퓨어스킨 '아이스 쿨링 앤 수딩 마스크'


◆ 모공 관리 3단계 – 프라이머를 사용할 것

모공 다이어트는 스킨케어 단계뿐 아니라 메이크업 단계에서도 꼭 필요하다. 늘어난 모공 위에 그대로 화장할 경우 모공이 도드라져 보일 뿐 아니라 메이크업 지속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전 단계에 프라이머를 통해 유분을 잡아주고, 모공을 메워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해주면 깨끗한 피부 표현은 물론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추천제품 :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6-16 10:45:01 수정 2016-06-16 10:48:00

#뷰티 , #메이크업 , #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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