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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유미, 부모 된다 '임신 3개월차'

입력 2016-06-16 14:57:01 수정 2016-06-16 1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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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 김유미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아이가 생기는 경사를 맞았다.

16일 정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미는 최근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올해 1월 백년가약을 맺은 후 3개월여 만에 아이를 갖게 된 것.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1월 1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교회에서 스몰웨딩 형식으로 화촉을 밝힌 바 있다.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만 초대하는 소박한 결혼식을 치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개봉됐던 김기덕 감독의 영화 ‘붉은 가족’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키즈맘 김정은 기자 je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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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4:57:01 수정 2016-06-16 14:57:01

#이슈 ,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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