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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주부의 집안 정리법

입력 2016-06-22 09:51:01 수정 2016-06-22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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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김수연 임지율 최윤우


아이가 태어난 후로 집이 점점 창고로 변했다면 날 잡고 정리를 해보자. 여름 휴가 장소만큼이나 중요한 여름 대청소 방법.

◆ 정리법 10단계

1. 정리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마라

새로운 가족이 생겼을 때, 가족의 누군가가 떠났을 때, 아이가 성장할 때, 이사나 리모델링 전후, 물건이 너무 많을 때, 집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정리를 해야 한다.

2. 정리의 3단계를 지켜라

정리의 3단계는 '밖에서 안으로',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공간보다 물건별로'다. 방보다는 바깥쪽인 베란다부터 정리를 하고, 물건보다는 가구부터, 방부터가 아니라 옷, 신발 등의 물건부터 정리하도록 한다.

3.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목적을 만들어라

집에서 창고 방을 없애야 한다. 아이 방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거실은 가족 공간이나 독서 공간 등으로 꾸며야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4. 가족 개개인의 공간을 만들어라

가족들이 집에 들어왔을 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물건도 마찬가지다. 책장 한 칸, 서랍장 하나라도 가족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5. 물건의 집과 주소지를 정하라

물건의 가치가 최대한 활용되기 위해서는 물건마다 자기 자리가 있어야 한다. 제 위치에 놓이지 못한 물건은 집안 어딘가에 방치되다가 치워지거나 버려지고 만다. 바구니나 행거 등으로 물건의 자리를 만들면 쉽게 찾고 정리할 수 있다.

6. 한 사람이 공간을 독점하지 마라
엄마의 옷, 아빠의 피규어, 아이 장난감이 온 집 안에 널려 있다면 집이 창고로 변한다. 한 사람의 물건이 집에서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면 물건을 정리하거나 버려서 가족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자.

7. 할인과 공짜를 너무 좋아하지 마라

마트에서 원 플러스 원 상품이나 덤을 챙기다 보면 집이 순식간에 꽉 차고 만다. 당장 이익일 것 같아도 유혹에 넘어가서 생기는 물건 때문에 집은 점점 더 좁아지게 된다.

8. 버리기의 기준을 지켜라

기준 없이 무조건 버리면 같은 물건을 또 사야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이 현재 사용하지 않는 물건, 같은 것으로 여러 개인 물건은 버려야 한다. 잘 사용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물건은 따로 보관하도록 한다.

9. 집 안의 모든 문을 활짝 열리게 하라

방 안에 물건이나 가구가 너무 많아서 문이 반만 열리는 경우가 있다. 가려지고 숨겨진 공간은 제대로 정리가 안 되고 청소하기도 힘들다. 물건은 쌓이고 청소는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버리기의 기준을 통해 정리해 보자.

10. 물건은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더 많게 하라

지나치게 많은 물건을 소유하면 오히려 물건에 삶이 압도된다. 스스로 물건을 통제하지 못하면 그 안에 묻혀버리게 된다. 사는 양보다 버리는 양이 하나라도 더 많아야 집 안 물건 양에 균형이 잡힌다.

◆ 아이 방 가구 정리법

1. 방의 생김새를 고려하자

방이 정사각형이라면 상관없지만, 긴 직사각형이라면 침대를 안쪽에 가로로 놓아서 나머지 공간을 최대한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준다.

2. 가구는 크기와 색깔별로

문 쪽에서 봤을 때 지나치게 크거나 높은 가구가 보이지 않도록 한다. 높이가 비슷한 가구, 색깔이 비슷한 가구끼리 배치하면 방이 훨씬 넓어 보인다.

3. 아이의 성장을 감안하자

아이 나이에 딱 맞춰 가구를 구매하면 책상이나 침대 등은 몇 년 후에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아이 방의 가구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구입해야 한다. 옷장도 아이 옷장보다는 예쁜 디자인의 어른 옷장을 사주는 편이 오래 쓸 수 있다.

참고: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법>(가나출판사)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6-06-22 09:51:01 수정 2016-06-22 09:51:01

#키즈맘 , #요리 , #5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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