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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뇌발달 돕는 부모의 말하기 노하우

입력 2016-07-04 09:50:00 수정 2016-07-0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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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즈맘 모델 김유은


시기별 아이들의 말하기 특색을 통해 연령대에 맞는 말하기 방법을 익혀보자. 아이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말하기를 통해 우리 아이의 정서 발달을 높여보자.

◆ 1세
원하는 것에 대해 말로 나타내려 한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말하려는 경향을 보여 짧은 문장의 형식으로 느끼는 바를 전달하려 한다. 또 아이는 자신이 꺼낸 말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 부모는 아이가 던지는 짧은 말에도 귀기울여주는 것이 좋다. 조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려 하면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부모는 아이가 던지는 단어와 말에 집중하며 정확한 발음으로 이야기해준다.

◆ 2세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높아지는 이 시기에 아이는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생각에 대해 표현하려 할 때 신체 동작보다 말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일 아이가 말을 더듬거나 동일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계속 사용한다면 부모는 아이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고 격려해준다.

◆ 3세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더 많이 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이 시기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다시 질문하거나, 부모나 어른들에게 말을 걸려고 하는 특성을 보인다. 특히 아이의 유머감각이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시선에서 유머를 이해하고 함께 웃어주며 공감해주는 것이 좋다. 또 아이가 말한 문장이나 단어가 적절하지 못할 때에는 갑작스럽게 아이의 말을 자르며 이야기하기보다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말한 내용을 질문형으로 바꿔 되묻는다. 그리고 차근차근 바른 의미의 단어와 문장으로 바꿔 이야기해준다. 비문을 사용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단어 등을 말했다고 해서 아이에게 훈계하듯 가르치려 하면 오히려 아이가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표현하려는 행동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 4~5세
이 시기에는 아이가 부모나 친구 이외에 다른 사람들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의 폭을 넓혀주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아이가 일상에서 쓰는 대화 중 아직 말로 풀어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부모가 낱말의 뜻이나 문장의 해석을 쉽게 풀어 말해주면 좋다. 평소 아이의 올바른 언어 예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모도 대화할 때 말하는 습관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참조: <교감육아가 IQ EQ를 높인다, 아름다운 사람들>
키즈맘 박세영 기자 syp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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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09:50:00 수정 2016-07-05 09:33:00

#교육 , #말하기 , #두뇌발달 , #3-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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