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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애착 육아를 돕는 7가지 방법

입력 2016-07-12 09:48:32 수정 2016-07-12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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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경 DB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좋은 아이는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이 높아 매사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다는 것이 문제다. 그렇다고 일을 당장 그만둘 수는 없는 노릇. 직장을 다니면서도 아이와의 애착 관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아침에 몰래 출근하지 말 것
대부분의 워킹맘들은 아침마다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곤 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딴 곳에 정신이 팔려 있거나 잘 때 몰래 출근해버리곤 하는데,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아이와 엄마 사이의 애착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신뢰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엄마가 지금 회사를 가야하고, 저녁에 다시 만나자는 식의 설명과 인사가 필요하다. 현관 앞에서 뽀뽀를 한다거나 포옹을 하는 등의 작별 의식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퇴근 후 반갑게 인사하라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렸을 아이를 생각하면 집에서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우선 현관에 들어서면서 아이를 꼭 안아주자. 그리고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니?”라는 따뜻한 말도 잊지 말자.

3 회사 일은 잊고 아이에게 집중할 것
당신이 아무리 유능한 ‘슈퍼우먼’이라 하더라도 집에까지 업무를 끌어들이지는 말자. 이것은 아주 기본이다.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렸을 아이를 생각했을 때 애착을 높이기 위해서는 30분이라도 온전히 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퇴근 후 어질러진 집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결핍감과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우선이다. 집안일을 해야 할 때도 아이를 옆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하라. 아이가 아직 어려서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엄마의 다정한 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4 모유수유를 계속한다
현재 모유 수유 중이라면 번거롭게 생각하지 말고 모유 수유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은 직장에 나간 뒤에도 아기와 애착 관계를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젖은 오로지 엄마만이 줄 수 있다. 모유 수유를 계속하면 엄마와 아기가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관계라는 것을 늘 떠올릴 수 있다. 또 퇴근 후 젖을 먹이면서 낮에 하지 못했던 스킨십을 보충할 수도 있다.

5 일하는 틈틈이 아이를 생각한다
하루에 한두 번은 전화를 걸어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본다. 아이에게 전화로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다. 회사 책상 여기저기에 아이 사진을 붙여놓고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실 때도 아이 이야기를 한다. 성실히 애착육아를 했던 엄마는 아이와 떨어져 있을 때 어딘지 모르게 늘 불편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떨어져 있을 때도 애착이 유지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마음을 다잡자.

6 잘 때는 동화책을 읽어줄 것
아이와 함께 자는 것도 애착관계를 높이는 지름길이다. 또 자기 전 동화책을 읽어주면 애착 관계가 더 높아진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는 엄마를 완전히 독점했다는 만족감을 느낄 뿐 아니라 스킨십이 동시에 이루어져 엄마와의 애착 형성에 매우 효과적이다.

7 주말에는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많이 할 것
몸을 이용한 놀이를 통한 스킨십은 아이에게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엄마와의 유대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의 원동력이 된다. 늦은 퇴근으로 평소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했다면 주말이라도 실컷 몸 놀이를 즐길 것.

키즈맘 최주현 기자 ju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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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09:48:32 수정 2016-07-12 09:48:32

#5살 이상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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