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
한솔교육과 KT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한솔교육과 KT 양사는 12일 마포구 상암동 한솔교육 사옥에서 제품은 물론 고객과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솔교육은 고객관계관리(CRM)가 한결 강화될 전망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한 위치기반 서비스(G-CRM)와 비콘 기능을 도입해 고객에게 한솔교육의 서비스 및 시설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줌으로써 신규시장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rc=
또한 한솔교육의 교육제품과 KT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결합해 교육뿐 아니라 자녀의 안전까지도 보살피는 차별화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솔교육 마케팅실 허성남 실장은 “영유아 교육 전문인 한솔교육과 정보통신산업을 선도하는 KT는 고객을 중심에 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계속한다는 점에서 닮았다”며 “양사가 함께 하는 남다른 마케팅과 서비스가 디지털 시대에 사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 기업사업부문 김재인 상무도 “양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과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키즈맘 박세영 기자 syp89@hankyung.com
▶맞춤형 보육제도,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