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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내년 아빠 된다…14세 연하 검사 아내 '임신 초기'

입력 2016-07-13 21:17:00 수정 2016-07-14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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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내년에 아빠가 된다.

13일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원준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다. 내년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지난 4월,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현직 검사인 14세 연하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원준 측 관계자는 "아직은 임신 초기로 조심스럽게 병원에 다니고 있는 중"이라며 "부부가 모두 기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너 없는 동안' '언제나' '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원조 꽃미남 가수로 배우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키즈맘 김정은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07-13 21:17:00 수정 2016-07-14 10:05:00

#임신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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