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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에도 잊지 말아야 할 자외선 차단 방법

입력 2016-07-28 13:49:28 수정 2016-07-28 1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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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린 날에도 자외선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임산부나 아이들은 여름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이다.

기상청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조사한 포항, 목포 지역 내 자외선 평균 수치를 보면 맑은 날과 구름이 조금 낀 날 자외선지수가 거의 비슷했다. 구름이 낀 날의 경우 비 오는 날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높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흐린 날은 구름, 강수에 의해 자외선 복사가 많이 차단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상 구름에 의한 반사와 산란으로 자외선 복사량이 흐린 날에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색소질환을 일으키며, 맨눈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각막과 수정체에 흡수돼 광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 각종 안과 질환을 일으킨다.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려면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이후 3~4 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며, 얼굴뿐만 아니라 태양에 노출되는 부분들은 빠지지 않고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모자, 양산, 긴 팔 옷,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비타민C, 각종 항산화제 건강식품, 제철 과일과 채소 섭취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나 안과질환 호전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6-07-28 13:49:28 수정 2016-07-28 13:49:28

#3-5살 ,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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