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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우 올림픽 종합 8위…4개 대회 연속 톱 10 기록

입력 2016-08-22 11:26:52 수정 2016-08-22 1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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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이 종합 8위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208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8위를 차지했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남녀 양궁에서 걸린 금메달 4개(남녀 개인전·남녀 단체전)를 휩쓴 것을 필두로 사격 1개(남자 50m 권총), 펜싱 1개(남자 에페), 태권도 2개(여자 49㎏급·여자 67㎏급), 여자골프 1개를 합쳐 총 9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2004년 아테네 대회이후 4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톱10'을 기록, 스포츠 강국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다.

종합 1위는 금메달 46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8로 무려 120개의 메달을 확보한 미국이 차지했다.

영국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17개로 2위, 중국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6개로 3위에 올랐다.

개최국 브라질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 역대 최고 성적으로 종합 1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차기 올림픽은 2020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08-22 11:26:52 수정 2016-08-22 11:26:52

#이슈 , #리우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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