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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입력 2016-08-29 18:14:42 수정 2016-08-29 1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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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지난 25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과의 이혼에 최종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지난 3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한 이지현은 남편과 견해를 좁히지 못한 상태에서 소송 절차를 밟다가 조정 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엄마인 이지현이 갖는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6월 이혼소송 중임이 세간에 알려지자 자녀들을 위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결국 3년만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대기업 직장인과 화촉을 올렸으며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한편 결혼과 동시에 잠시 연예계를 떠났던 이지현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내일도 승리'로 8년여 만에 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식을 치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입력 2016-08-29 18:14:42 수정 2016-08-29 1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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