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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결혼 3년 만에 이혼 "한달 전 합의하에 절차 끝내"

입력 2016-08-30 13:44:50 수정 2016-08-30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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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30일 호란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호란 씨는 약 한 달 전 합의하에 이혼절차를 끝냈다. 민, 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히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칫 일반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어떤 방식으로도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무엇보다 우려했다. 오랜 시간 교제와 3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쌓아온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와 최소한 예의를 지키고 싶기 때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호란은 남편과의 이혼을 몇 달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편 또한 호란과의 이혼 과정에서 지내고 있던 집을 나와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호란의 소속사는 "호란 씨는 향후에도 정상적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음악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중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을 발매한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6-08-30 13:44:50 수정 2016-08-30 13:44:50

#호란 , #이슈 , #스타 결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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