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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칼로리 음식 지겹다면 초간단 핑거푸드로 가벼운 식사

입력 2016-09-15 19:22:51 수정 2016-09-15 1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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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탕, 갈비찜, 송편, 동그랑땡, 잡채, 고사리 등 볶은나물…. 명절에 차린 갖은 음식이 연거푸 올라오는 식단으로 몇끼를 먹다보면 입이 즐거운 것도 잠시. 라면이나 김치찌개 등 색다른 맛이 입에서 당기게 마련이다.

송편 세 알이 공기밥 한공기 칼로리와 맞먹는다는데 정신없이 먹기만하느라 뱃속이 더부룩 하지는 않은가.

이럴때 초간단 핑거푸드로 위를 가볍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긴 황금연휴 이후 늘어난 몸무게로 고민하지 않으려면 미리 위 속을 가볍게 할 필요가 있다.

한끼 식사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간장메추리알 주먹밥은 어떨까.



◆ 간장깨메추리알 주먹밥

간장과 참기름으로 밥을 밑간한 뒤, 달걀 프라이 대신 귀여운 메추리알 프라이를 하나 올려보자. 맛있고 귀여운 간장깨메추리알 주먹밥이 된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재료 : 밥 1공기(200g), 메추리알 10개, 통깨ㆍ올리브유 1큰술씩
밥 밑간 : 간장ㆍ참기름 1/2큰술씩

1. 밥에 간장, 참기름을 넣어 주걱으로 가르듯이 밑간한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메추리알 프라이를 한다. 메추알은 올리브유를 최대한 작게 넣고 프라이를 해야 들뜨지 않는다.

3. 볼에 랩을 깔고 ➊의 간장깨밥을 넣어 동그라미 모양을 만든다. 뭉친 간장깨밥이 메추리알 프라이보다 크지 않도록 신경쓴다.

4. 둥근 모양의 간장깨밥 위에 메추리알 프라이를 올린 후 통깨를 뿌린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9-15 19:22:51 수정 2016-09-15 1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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