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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적신호 '역류성 식도염'…스트레스 해소해야

입력 2016-09-20 14:39:27 수정 2016-09-20 14: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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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다름아닌 스트레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해결하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도 그 원인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데.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이나 목 쓰림, 목소리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가슴이 답답하거나 가슴 쓰림, 속 쓰림, 신트림 등 소화불량과 비슷한 증상도 동반된다.

주로 20~30대 직장인들은 물론 육아 스트레스까지 떠안고 있는 '직장맘' 사이에서도 역류성 식도염이 잘 나타난다. 특히나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2015년 기준 '위-식도-역류병'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약 400만 명에 달했는데, 이는 2011년에 비해 무려 78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은 한 번 발병하면 80% 이상이 재발을 겪는 등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식도암의 발생률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잦은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대신 염증완화와 몸에 좋은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들로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풍부한 늙은 호박, 옥수수 수염차, 양배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 생강, 마늘 등은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건전한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주현 키즈맘 기자 judy@hankyung.com
입력 2016-09-20 14:39:27 수정 2016-09-20 14:39:27

#헬스 , #역류성 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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