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송경아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20일 송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앞으로 잘 부탁해.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엄마가 된 송경아는 아기의 발 사진과 더불어 잘 부탁한다는 엄마의 첫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4월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송경아는 임신 후 순산을 위해 태교에 전념했다.지난 18일에는 "너무 힘들지만 기다려지는 순간"이라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모델계에 데뷔한 후 국내외를 누비며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한 송경아는 각종 방송과 자신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