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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주의…당분간 쌀쌀한 가을날씨 계속

입력 2016-09-21 14:07:09 수정 2016-09-21 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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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전 13도, 울산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 2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이날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은 일교차가 큰 가을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높게 나타날 경우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비타민이나,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외출시에는 여벌의 옷을 준비해 체온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보강에 신경써야 한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6-09-21 14:07:09 수정 2016-09-21 14:07:09

#일교차 ,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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