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 및 창경궁의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야간개장 티켓은 하루 1050매 한정으로 판매되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옥션 티켓 홈페이지에서 1인당 4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날 오픈된 경복궁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8일 까지로 관람 시간은 오후 7시~10시까지다. 단 입장은 오후 9시에 마감하며 경복궁과 창경궁은 각각 화요일과 월요일 휴궁이다.
아울러 한복을 착용할 경우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별관람 기간 중 개천절을 기념애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홍례문 광정에서 건축물의 외벽을 빛으로 물들이는 미디어 사파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창경궁에서는 조선 왕후의 공간이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선보이는 '왕후, 사계를 품다'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