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로 인한 식품 보관법이 주목받는 가운데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방법이 화제에 올랐다.오래된 달걀의 경우 무게가 가볍고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달걀의 내용물이 흔들린다면 이는 공기의 유입률이 높다는 것으로 장기간 보관했다는 증거가 된다.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짐으로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달걀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달걀의 껍질 표면에 이물질이나 반점이 없고 만졌을 때 까칠가칠한 느낌이 나는 달걀이 신선도가 높다.
달걀 보관법으로는 기실이라는 뾰족한 숨구멍 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보관하며 유통기한은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100일까지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날씨가 무더울 경우에는 실온에서 최대 3일까지 가능하며 냉장보관은 한 달 정도이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