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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는 대화 방법

입력 2016-09-28 09:50:00 수정 2016-09-28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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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박유찬


아이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부모들은 가족 여행이나 아이가 좋아할 만한 장소를 찾아 함께 떠나기도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부모는 특정 장소나 일상속에서 벗어난 공간을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활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집 안에서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대화법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아이와의 친밀감을 위한 대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 향한 호기심과 공감 앞서야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아이를 향해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냐는 것이다. 유대관계를 깊이있게 형성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향한 호기심과 공감이 앞서야 한다.

그 다음에 아이를 향해 꾸준히 질문하고 관심을 표현해 아이가 부모로부터 자신이 계속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한다. 부모의 이 같은 시도가 계속되면 아이들은 부모보다도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더 하려하고 먼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질문들을 꺼내 묻곤한다.

아이와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자

아이가 부모를 훈계와 훈육의 상대로 어렵게만 느낀다면 친밀감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발생한다. 부모가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인식을 가졌을 때 아이는 부모와 보다 깊은 유대관계를 느낀다.

아이가 특정 행동으로 인해 칭찬받을 만한 일이 생겼다면 부모는 아낌없이 칭찬하고 같은 일로 인해 실수가 발생하더라도 나무라거나 혼내기 보다는 아이가 느끼는 즐거움 자체에 대한 감정에 함께 기뻐해준다. 실수로 인해 낙담한 아이의 감정을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안타까워 해주면 아이는 부모에게 더욱 더 마음의 문을 열게된다.

개인적인 추억을 이야기하자

부모 개인의 추억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면 아이는 부모 또한 자신과 같이 생각과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는 인식을 받게된다. 학창시절에 엄마, 아빠도 친구들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는 내용부터 시작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부모 개인의 추억과 연결지어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면 아이는 더 크게 부모의 생각에 동의하게 된다.

새로운 질문을 던져라

아이에게 매일 비슷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오히려 부모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모는 종종 아이들이 '아직 잘 알아듣지 못할거야', '어린데 뭘 알겠어' 하는 자신만의 사고방식을 가지기 쉽다. 하지만 아이들도 부모가 느끼는 감정만큼 다양한 기분을 느끼며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아이에게 무관심한 듯한 반복된 질문보다는 아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롭고 참신한 질문을 던져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자.

참고=<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북라이프)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6-09-28 09:50:00 수정 2016-09-28 09:50:00

#친밀감 , #일상대화법 , #3-5살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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