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키즈맘 플리마켓'이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열렸다.
지난 29일 열린 '키즈맘 플리마켓'은 중고 육아용품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참여한 셀러들과 아이 혹은 부부 동반 외출을 한 부모들로 붐볐으며 자선경매까지 성황리에 열려 대표적인 육아용품 재활용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장애아동 돕기 모금행사와 자선경매가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부가부 스트롤러 2종을 비롯해 뉴나 리프 바운서. 순성 데일리 오가닉 카시트, 조이 스테이지스 LX ISOFIX 카시트, 뻬그뻬레고 씨에스타 식탁 의자, 소르베베 테라, 토드비 히든컬렉션 360 아기띠, 물따로 물티슈, 예림아이 도서 등이 기부업체로 참여했다.
또한 낮 1시부터 개최된 키즈맘 플리마켓 자선경매에는 개그맨 정범균과 송영길이 재능기부 사회자로 나서 경매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제4회 키즈맘 플리마켓의 수익은 장애아동을 돕는데 기부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입력 2016-09-30 20:10:27
수정 2016-09-30 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