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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태아 건강에 좋은 '임신 시기별 숙면 노하우'

입력 2016-10-11 17:16:01 수정 2016-10-11 1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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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하루 수면의 적정 시간은 8~9시간이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중기 이후에는 체형의 변화로 잠자는 자세가 불편해 수면을 방해받는다. 엄마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잠을 제대로 자는 숙면 노하우를 소개한다.

◇숙면,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긍정적 효과

엄마가 숙면을 취하면 심신이 편해져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이렇게 태내 환경이 안정되면 태아의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된다. 만약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잘 자지 못하면 태아 또한 불안 증세에 시달려 나쁜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임산부가 숙면을 취하게 되면 임신 트러블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임신을 하면 입덧을 비롯해 부종, 허리 통증 등이 나타난다. 이때 잠을 충분히 자면 심신이 편해져 각종 트러블이 완화된다.

◇기간에 따른 임산부 숙면 노하우

1. 임신 초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증가하면서 입덧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달라진 신체로 정서적 불안 증세를 보일 수 있다.

▲해결법=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크지 않아 자세에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자도 된다. 단 엎드려 자는 자세가 습관이 되면 좋지 않아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를 몸에 익힌다.

2. 임신 중기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숙면이 어려워진다.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부종 등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자다 깨는 일이 많아진다.

▲해결법=위를 보고 똑바로 눕는 자세는 커진 자궁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다. 옆으로 누워 자세를 취하는데 되도록 왼쪽 가슴을 바닥에 대고 눕는 것이 혈액순환에 좋다.

3. 임신 후기

다리에 쥐가 나면서 잠에서 깨는 일이 많아진다.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눌러 화장실에 가느라 깨기도 하고 횡격막을 눌러 숙면이 어려워진다.

▲해결법=임신 후기에는 옆으로 누워 잔다. 왼쪽 팔을 바닥에 대고 누운 후 한쪽 다리를 구부리고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고 자면 편하다.

참고=<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비타북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0-11 17:16:01 수정 2016-10-11 17:16:01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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