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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성아, 물광 메이크업의 시초…당시 바세린 사용

입력 2016-10-12 18:17:13 수정 2016-10-12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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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자신을 ‘물광 메이크업’ 시초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조성아와 김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아는 “대학을 졸업하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는데 너무 막막했다”며 “포트폴리오를 들고 패션 잡지사에 무작정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포트폴리오 내용이 햅번룩과 물광 메이크업”이었다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메이크업은 진한 발색의 미장원 화장이 대부분이었던 것.

조성아는 “물광 메이크업을 표혈할 화장품이 없어 바세린을 발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아는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기업인으로 화장품 업체도 경영하고 있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0-12 18:17:13 수정 2016-10-12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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