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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 임신 5개월째 “아이는 귀여운 조정치 닮기를”

입력 2016-10-12 18:51:29 수정 2016-10-12 18: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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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이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정인은 1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주간 지석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임신 5개월째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지석진의 물음에 정인은 “조정치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귀엽기 때문”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이어 “조정치 정인 부부 둘 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기에 아기 또한 이를 타고날 것 같다”며 정인의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10여 년 교제한 조정치 정인 부부는 지난 2013년 11월 혼인신고 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0-12 18:51:29 수정 2016-10-12 18: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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