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DB)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서울베이비페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임신·출산·육아 전문박람회인 서울베이비페어를 편하고 쉽게 방문하기 위한 교통편을 알아봤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베이비페어 방문을 위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세텍 전시장 주차비는 최초 30분 동안 승용차는 1500원, 2.5톤 이상 화물차는 3000원이다. 이후 10분 초과 시 승용차는 500원, 화물차는 1000원이다.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는 80%, 경차는 50% 할인이며 중복 할인은 안 된다.
서울베이비페어 관람객은 30% 할인이 적용되는데 세텍 안내데스크에서 할인권을 수령해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해야 한다. 세텍 주차장은 카드 전용 무인 주차장이다.
만약 세텍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저렴하면서도 가까운 수서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
수서역 공영주차장은 수서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요금은 1회 주차 시 5분당 250원이다.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는 최초 3시간 주차비 면제 후 80% 감면, 경차나 3자녀 가구의 경우에는 50% 감면된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수서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수서역 공영주차장↔SETEC 전시장 간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박람회 기간에는 교통 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승용차를 가져오기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3호선 학여울역으로 나오면 세텍 전시장이 바로 보인다.
지선버스는 4420, 2219, 4412, 4312, 3423, 간선버스는 401, 402, 광역버스는 9407, 공항버스는 6009, 마을버스는 강남 01, 06번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며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