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임신부가 피해야 할 음식 6가지

입력 2016-10-25 16:54:47 수정 2016-10-26 16:34:2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사진/ 키즈맘 모델 강한나(키즈맘 DB)


옛말에 오리고기를 먹으면 아기 손가락이 붙어 나온다거나 닭고기를 먹으면 아기가 닭살이 된다는 말이 있었다. 흥미롭게도 과거 이런 속설은 지방마다 달라서 다른 지방에 가서 먹는 것은 허용됐다고 한다. 이런 비과학적인 속설이 생길만큼 동서고금으로 임산부가 먹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크다. 미국 교육매체 ‘패밀리에듀케이션’이 임신부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 그 중 몇가지를 알아보자.

◇ 익히지 않은 음식
임신 기간 동안은 면역체계가 약화된다. 그래서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중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감염되기 쉽다. 날 생선은 이런 병균들이 포함되어 있어 임산부에 해롭다. 초밥이나 익히지 않은 고기, 잘 익지 않은 달걀 등을 주의해야 한다. 생선과 고기는 145도, 다진 고기는 160도, 그리고 닭이나 오리의 경우는 165도에서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 가공 식품
가공 육류, 핫도그, 베이컨 등의 식품도 피해야 한다. 이런 식품은 질산염이 포함돼 있는데 조리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발생한다. 판매하는 도시락에 포함된 고기 역시 피해야 하는데 조리와 포장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이 발생한다.

연구에 따르면 임신부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20배 정도 취약하다. 그리고 이런 물질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유산, 조산의 원인이 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이러한 식품들은 다시 데우지 않은 한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살균 처리 되지 않은 식품
살균 처리된 음식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살균처리 되지 않은 부드러운 치즈도 주의해야 한다. 살균 처리된 딱딱한 치즈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리스테리아균이 없다. 치즈를 살 때 살균처리 되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정확하게 알지 못할 때는 먹지 않은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살균처리하지 않은 주스, 생우유 등에도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이 있다. 이런 음료가 살균처리가 되지 않았다면 끓어서 마셔야 한다.

◇ 인공조미료
인공 조미료는 곳곳의 많은 음식에서 발견된다. 인공조미료를 첨가한 음식은 일반적으로는 안전하다고 인정된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인공조미료가 첨가된 음식을 섭취하고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에 시달리고 있다. 임산부는 이러한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 인공조미료가 들어가 음식은 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커피
커피를 마시면 유산할 확률이 높다. ‘산부인과미국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약 350 밀리리터 즉 500밀리리터 생수통의 3분의 2정도의 카페인을 마시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서 유산할 확률이 2배가 증가한다. 그렇지 않은 연구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결과에 동의한다. 혹시 카페인을 마시게 된다면 먼저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 술
알코올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준다. 임신 기간 중 술을 마시면 태아가 알코올로 장애를 입을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술은 임신 중에 완전히 피해야 한다.

-------------------------

임신 기간중 필수코스로 꼽히는 베이비페어. 다양한 육아용품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서울베이비페어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강영주 키즈맘 객원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6-10-25 16:54:47 수정 2016-10-26 16:34:23

#임산부 음식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