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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종류별 보관법…비닐팩과 신문지 활용

입력 2016-10-26 10:41:19 수정 2016-10-26 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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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종류별 보관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채는 각각의 특성에 따라 보관 방법이 중요하다. 반찬의 주재료로도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냉장보관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각의 보관법을 살펴봐야 한다.

시금치의 경우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보관 시 신문지로 시금치를 싼 후 비닐 랩을 이용해 보관한다. 또한 신문지에 묻은 물기가 증발돼 없어지지 않도록 물을 뿌려 수분감을 유지해준다.

콩나물의 경우 냉장보관 시 비닐이나 지퍼백을 이용해 보관하며 구멍을 뚫어 공기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한다. 콩나물은 되도록 구입 후 빠른 시일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은 오이의 경우에는 소금을 살짝 뿌려 냉동보관하면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다. 신문지로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물기가 많아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최대한 짜서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에 용이하다.

당근의 경우 손질 후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최대 한달까지도 섭취가 가능하다. 단호박의 경우 칼로 손을 보거나 썰게되면 상하기 시작한다.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는 단호박 통째로 냉장보관 하거나 만약 요리를 위해 일부분만 잘라 쓸 경우 씨를 제거하고 속 안에 종이 타월을 이용해 채워준다.

고추나 피망의 경우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씻어 지퍼백이나 비닐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6-10-26 10:41:19 수정 2016-10-26 10:41:19

#이슈 ,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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