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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 필요한 ‘철분제’ 효과적인 복용법

입력 2016-11-07 10:03:51 수정 2016-11-07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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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빈혈이 나타날 수 있다. 태아에게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임산부는 체내에서 피의 양을 늘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임신 2분기부터는 철분제 섭취를 시작하게 된다.

철분제는 물약으로 된 것도 있고 알약으로 된 것도 있다. 개인 체질에 따라 빈혈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해 알맞은 철분제를 복용하자.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할 경우 철분 대부분이 다 변으로 배출될 수 있다.

◇철분제, 효과적인 섭취법

1. 공복일 때 복용하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철분제를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철분제는 메스꺼움 같은 위장장애를 동반하기 쉬워 빈속에 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공복에 먹기 힘들다면 토마토 주스와 함께 먹는 것도 좋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도와준다.

2. 수분 많이 섭취하기

철분제는 소화불량과 변비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철분제 먹는 양을 소량에서 점차 늘려가는 것도 좋다. 또한 평소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생수와 함께 복용하기

철분제는 생수와 같이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커피나 탄닌 성분이 있는 차나 우유 등은 철분제의 흡수를 떨어뜨린다.

4. 칼슘과 동시 복용 피하기

칼슘은 임산부에게 중요한 영양소지만 철분제와 함께 먹는 것은 피한다. 철분을 칼슘이 흡착시켜 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 먹는 시간에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참고=<임신출산육아대백과>(청림Life)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1-07 10:03:51 수정 2016-11-07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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