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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잠을 잘 못잔다면? 아기 상황에 따른 수면 트러블 극복법

입력 2016-11-03 15:14:01 수정 2016-11-03 1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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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은 두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성장기 아기의 두뇌는 잠을 자는 동안 발달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잠을 잘 자는 아기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휴식을 취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된다.

또한 잠을 잘 자게 되면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뼈나 연골, 근육 등의 발달에 최종적으로 관여하므로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면 성장이 더디게 되는 것. 성장호르몬은 오후 10시~오전 2시 경 많이 분비돼 이 시간에는 아기를 재우도록 노력한다.

◇아기 숙면 취하는 방법

아기는 백일을 전후로 낮밤을 구별하기에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만들어주면 숙면을 취하는데 좋다. 특히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낮 동안은 간단한 운동으로 기분 좋은 피로가 쌓이게 만든다. 잠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도 아기 몸의 근육을 풀어줘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적이다.

잠자리 환경도 중요하다. 날씨가 춥다고 난방을 강하게 작동시키다 보면 건조해 자주 깰 수 있다. 방안의 온도는 24℃ 전후로 맞추고 습도는 30~60% 정도로 유지한다. 아기를 재울 때는 수면등 하나만 켜두고 집안 실내등을 모두 끄는 것도 방법이다.

◇수면 트러블 극복하려면?

▲쉽게 잠들지 않는 아기=잠투정이 심할 경우 아기를 세워 안고 등을 가볍게 쓸거나 옆으로 안고 살짝 흔든다. 아기를 품에 안거나 옆에 누워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아기에게 안정감을 준다.

▲밤에 깨서 우는 아기=아기들은 어른보다 얕은 잠이 2배 정도 많다. 아기가 깨서 울 때 엄마가 바로 반응을 보이지 말자. 처음 몇 분간 지켜보며 아기가 혼자서 잠들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계속 울 경우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아기의 가슴이나 등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잠자리를 거부하기 아기=아기 눈에 졸음이 가득한데도 자지 않으려고 한다면 분리불안이 원인일 수 있다. 잠들면 엄마가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이 경우 엄마가 아기 옆에 누워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참고=<임신출산육아대백과>(비타북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1-03 15:14:01 수정 2016-11-03 1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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