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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 대명사 오디의 효능…요구르트와 궁합 높아

입력 2016-11-04 11:30:54 수정 2016-11-04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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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의 효능이 화제다.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오디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당뇨 개선에 효과적이다. 블랙푸드는 노화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중·장년층에게 특히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한의학에서는 오디를 대표적 보혈약재로 일컫는다.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디는 호르몬과 혈액을 보충하며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비타민E가 풍부하며 시력 개선에도 탁월하다. 오디를 구입할 때는 겉이 검고 무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 신선한 오디를 맛볼 수 있다. 오디는 구입 후 단시간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남았을 경우에는 물기를 없애 냉장 보관한다.

또한 오디는 요구르트와 궁합이 좋아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칼로리도 높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오디는 주로 흐르는 물에 씻어 냉동 보관 후 갈아 마시거나 과실주로 활용해 섭취하기도 한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6-11-04 11:30:54 수정 2016-11-04 11:30:54

#이슈 , #헬스 ,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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