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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여성 10년간 82만명 ↓…출생아 감소 불가피

입력 2016-11-09 16:24:03 수정 2016-11-09 1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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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한 연령대인 가임여성의 수가 지난 10년간 82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생아 수 역시 감소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9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행한 ‘한국의 저출산 지표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임여성 수는 2015년 1279만6000명으로 2006년 1361만5000명보다 81만9000명이 줄었다.

15~49세 사이의 여성을 의미하는 가임여성의 수가 지난 10년간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것.

입법조사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가임여성의 감소는 최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수)이 증가했음에도 오히려 출생아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설명하는 핵심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합계출산율이 높아진다고 해도 가임여성의 수는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출생아 수 역시 다시 감소할 수 밖에 없는 ‘나선형적 하향 악순환’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1-09 16:24:03 수정 2016-11-09 16:24:03

#임신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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