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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만에 가장 밝은 슈퍼문…저지대는 침수 주의하세요

입력 2016-11-14 09:55:50 수정 2016-11-14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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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밤, 68년만에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이 뜬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을 말한다. 이번 슈퍼문의 직경은 올해 가장 작았던 지난 4월 보름달보다 14%나 크고, 밝기도 30%나 더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타원궤도를 돌고 있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을 통과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29분이며 지는 시각은 15일 오전 6시 16분이다. 이번 슈퍼문은 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크다. 다음 슈퍼문은 2034년 11월 25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처럼 달이 지구에 근접하게 되면 달의 인력이 세져 해수면이 크게 높아진다. 국민안전처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저지대 침수와 갯벌 활동 시 고립 등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갯바위 낚시나 갯벌 조개잡이 등을 자제하고, 너울성 파도가 우려되는 해안도로에서는 운전을 삼가는 것과 함께 저지대에서는 차량을 미리 이동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6-11-14 09:55:50 수정 2016-11-14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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