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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한파 예상…한파 시 행동요령 4

입력 2016-11-21 10:34:35 수정 2016-11-21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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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


이번 주부터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파 시 행동요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현재 기상청은 화요일(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수요일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한파 시에는 동상에 걸리거나 결빙으로 각종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두면 도움이 된다.

◆ 한파 시 행동요령

1. 건강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피부병 등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 목도리 등을 착용해야 한다.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다.

2. 운동

겨울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10~15%의 에너지가 더 소비되므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방지한다. 준비운동은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며 실내에서 해야 한다.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어 감기를 예방하도록 한다.

3. 운전

도로의 결빙을 대비해 스노체인 등 예방조치를 마련한다. 출발할 때는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앞바퀴를 직진 상태로 한다. 커브길을 돌 때는 미리 속도를 줄이고, 빙판에서 멈출 때는 엔진브레이크로 속도를 완전히 줄인 후 풋 브레이크를 사용해 멈춰야 한다. 스노체인, 염화칼슘 등을 준비하고 자동차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4. 시설물 관리

한파에는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같은 시설물 동파사고에도 대비해야 한다.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 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한다. 수도관의 경우 마당과 화장실 등 노출된 곳에 있다면 보온재로 감싸 보온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사고를 막는 것이 좋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작스럽게 뜨거운 열을 가하는 것보다 헤어드라이어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녹여주도록 한다.

<참고: 국민안전처(www.mpss.go.kr)>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6-11-21 10:34:35 수정 2016-11-21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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